'결승골 도움' 손흥민, 왓포드전서 양 팀 최고 평점 8.1점
'결승골 도움' 손흥민, 왓포드전서 양 팀 최고 평점 8.1점
  • 편집국
  • 승인 2022.01.0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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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산체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토트넘 홋스퍼의 리그 8경기 연속 무패(5승3무)를 이끈 손흥민(30)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1일 밤 12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왓포드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다빈손 산체스의 골로 1-0으로 이겼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리그 8경기 연속 무패(5승3무)를 이어간 토트넘은 10승3무5패·승점 33으로 7위에서 5위로 뛰어 올랐다.

리그 9호골을 노리던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는 동안 득점을 추가하진 못했지만 산체스의 결승골을 도우며 승리에 기여했다.

전반전에 다소 잠잠했던 손흥민은 후반 중반부터 돋보이기 시작했다.

후반 15분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손흥민이 측면에서 온 땅볼 크로스를 감각적인 백힐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아쉽게 벗어났다.

후반 26분에는 모우라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감각적인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이번에도 바흐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90분 간의 정규시간이 모두 흘러 무승부로 끝날 가능성이 많았던 상황에서 손흥민의 예리한 킥이 빛을 발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왼쪽 지역에서 프리킥 찬스가 나자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산체스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세번째 도움이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손흥민과 산체스가 합작한 골 덕분에 토트넘은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최고점인 8.1점을 부여했다.
결승골을 넣은 산체스와 윙백 에메르송 로얄도 각각 7.9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끈 해리 케인은 7.5점, 루카스 모우라는 7.0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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