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김민재도 유럽 무대 데뷔골 폭발했다
'괴물' 김민재도 유럽 무대 데뷔골 폭발했다
  • 김대규 기자
  • 승인 2022.03.21 0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민재가 유럽무대 데뷔골을 신고했다.

페네르바체는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크리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 리그 30라운드 코냐스포르와 경기를 진행 중이다. 후반전이 진행 중인 현재 페네르바체는 코냐스포츠와 1-1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선발로 출격한 김민재였지만 선제 실점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전반 35분 코냐스포르의 스로인이 빠르게 진행되자 페네르바체 수비진은 무너졌고, 순식간에 실점을 내줬다.

페네르바체가 다시 분위기를 잡아가던 순간 김민재가 등장했다. 후반 20분 프리킥이 상대 골키퍼 손에 맞고 튕겨 나오자 김민재가 집중력을 발휘해 밀어 넣었다. 이번 시즌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김민재의 데뷔골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