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 무주 태권도원서 10일 개막
세계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 무주 태권도원서 10일 개막
  • 장한별 기자
  • 승인 2022.06.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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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 포스터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챌린지 포스터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10일부터 사흘간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 프랑스, 호주, 부룬디 등 15개국 159명이 대회 참가 접수를 마쳤다. 대회는 올림픽 규정과 동일하게 남녀 4체급에서 32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체급별 1·2위 선수는 '2022 맨체스터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받는다. 대회 개막일에는 비보이 공연, 세계태권도연맹(WT) 시범단 공연, 케이팝 공연 등도 펼쳐진다.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는 "세계 각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가 태권도의 진흥과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선수들이 모든 기량을 발휘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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