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가 세계불교태권도총연맹과 국기 태권도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13일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에 담긴 불교정신을 널리 알리며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본격화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권도 정신과 불교 사상을 통한 상호 교류와 태권도를 불교사상과 접목한 국내외 포교 활성화, 국위 선양에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불교사상과 태권도정신 수양 등 상호 교육과 선수 발굴, 육성을 위한 협력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세계불교태권도총연맹은 오는 9월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세계불교태권도오픈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TN-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