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진흥재단, 서울 중랑구 장애인태권도 직장경기부 창단 지원
태권진흥재단, 서울 중랑구 장애인태권도 직장경기부 창단 지원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2.06.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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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응환(왼쪽) 이사장,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 [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과 서울시 중랑구는 17일 중랑구청장실에서 장애인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이종갑 사무총장, 중랑구 류경기 구청장과 한영희 생활복지국장, 장태수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태권도 진흥과 보급을 위한 협력, 장애인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등과 관련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애인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위해 태권도진흥재단과 적극 협력하겠다”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사는 중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응환 이사장은 “2019년 비장애인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해 다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중랑구와 뜻 깊은 협약을 맺었다”며 “특히 장애인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계신 류경기 구청장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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