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겨루기 각축장 '제19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성황
이열치열 겨루기 각축장 '제19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성황
  • 이보영 기자
  • 승인 2023.07.02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경남태권도협회
사진=경남태권도협회

지난 1일 남해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경상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경남태권도협회서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와 남해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해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 798명, 품새 개인전 1,022명, 단체전 78팀, 페어전 63팀 등 총 2,180명이 참가해 경기를 겨루고 있다.

지난 1일 개회식에 대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장충남 남해군수, 남해교육지원청 심현호 교육장, 남해군체육회 강경삼 회장 외에도 많은 분이 참석해 개회식을 빛내줬으며, 경남태권도협회 대표 시범단의 멋진 시범을 보기 위해 참석해준 많은 학부모와 선수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소리가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경남태권도협회 한규학 회장은 “대회 축하와 격려를 위해 참석해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풍성한 결실을 이루기 바라며, 이 곳 남해서 좋은 추억남기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협회는 오는 8월 보스니아 사라예보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 카뎃 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로 선발된 마산상일초 이지민 선수와 이지원 코치에게 격려금 전달식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