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박애재단 아시아-㈜무토, 난민 역량강화 위한 MOU 맺어
태권도박애재단 아시아-㈜무토, 난민 역량강화 위한 MOU 맺어
  • 김대규 기자
  • 승인 2023.07.0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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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박애재단 아시아(총재 강대권)와 ㈜무토(대표 이승환)가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무토 본사에서 태권도를 통한 난민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태권도박애재단 아시아]
태권도박애재단 아시아(총재 강대권)와 ㈜무토(대표 이승환)가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무토 본사에서 태권도를 통한 난민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제휴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태권도박애재단 아시아]

태권도박애재단 아시아(총재 강대권)와 ㈜무토(대표 이승환)가 4일 경기도 파주 무토 본사에서 태권도를 통한 난민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승환 무토 대표이사와 강대권 태권도박애재단 아시아(THF Asia) 총재가 조인한 양해각서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스포츠를 통한 난민 역량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무토는 THF Asia에 무토 제품을 공급하고, THF Asia는 재단에서 공급한 제품의 착용 사진 및 영상을 무토에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000년 설립된 ㈜무토는 팀 스포츠웨어 및 무술 용품 전문 브랜드 기업으로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온라인 쇼핑몰, 취급점, 이마트를 통한 국내 유통 및 30여개 국 해외 딜러망을 통한 수출을 하고 있다.

THF Asia는 대한민국 서울에 본부를 두고 아시아지역 난민과 소외계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지난 2022년 3월 설립되었다. THF Asia는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둔 태권도박애재단(THF)의 최종 승인을 받아 아시아 지부를 태국, 캄보디아 그리고 스리랑카 등에 연내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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