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가수 임혁이 지난 6일 부여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고 수익금 300만원 전액을 성금으로 기탁했다.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모범 가수로 잘 알려져 있는 가수 임혁은 지난달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자선공연 후 수익금 1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300회 가까이 자선공연과 남모른 기부행사 등 선행을 펼쳐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임혁 가수의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따뜻한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관내 저소득 소년소녀가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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