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 겨루기 선수단이 제4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11일 전주대에 따르면 선수단은 이번 대회서 남자대학부 1조 금 1개, 여자대학부 1조 동 2개의 메달을 따냈다. 남자대학부 2조는 금 3개‧은 1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종합우승도 달성했다.
또 최우수 선수상에 서영배(태권도학과‧2년), 최우수 지도자상에 김정균 감독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김 감독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훈련에 임해 후반기 첫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서 “전국체전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노력을 결과로 증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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