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대학 태권도 선수권 내년 4월 공주서 열린다
亞 대학 태권도 선수권 내년 4월 공주서 열린다
  • 편집국
  • 승인 2014.12.1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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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대학 태권도 선수권 내년 4월 공주서 열린다
지난 2013년 열렸던 아시아대학 태권도 선수권 국내대표 선발 모습 / 사진=대한태권도연맹


내년 4월 충남 공주에서 ‘2015 아시아 대학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다.

세계대학태권도연맹이 주관하는 ‘2015 아시아 대학 태권도 선수권 대회’의 공주 개최가 확정됐다고 10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공주) 의원은 밝혔다.

박의원은 “이창선 전 공주시의회 부의장과 홍문표(홍성·예산), 박완주(천안을) 의원 등 지역 정치인의 협조로 대회를 공주에 유치했고, 대회 개최에 필요한 국비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공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내년 아시아 대학 태권도 선수권 대회는 2015년 4월 말 공주 백제체육관 일원서 아시아 40여개국 대학 태권도 선수와 임원 등 3천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비 5억원과 지방비 3억원 등 모두 8억원이 투입되며 국비 5억원은 내년 예산에 반영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해 아시아권 대학생의 교류 확대를 꾀하는 행사이며 지난 2010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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