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유치단 러시아 출국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유치단 러시아 출국
  • 김천식
  • 승인 2015.05.08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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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세계태권도대회 유치단 러시아 출국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8일 ‘2017 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러시아로 출국한다.

송 지사는 이날 이연택 유치위원장을 비롯한 유치단과 함께 출국, 2017세계태권도 선수권대회 개최지 결정을 위한 세계태권도연맹(WTF) 집행위원회가 열리는 러시아 첼라빈스크에 도착해 유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유치단은 송 지사와 이 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수 도의회 의장, 황정수 무주군수 등이 참여하며, 정부 측에서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참석해 지원에 나선다.

앞서 도는 이종석 대외협력국장을 팀장으로 한 선발대를 파견했다. 유치단은 개최지 결정일인 10일까지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을 상대로 한 홍보와 자료수집 및 분석 등의 활동을 펼친다.

2017세계태권도 선수권 개최지는 10일 러시아 첼라빈스크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집행위원회에서 집행위원의 투표로 결정되며, 전북 무주와 터키 삼순시(SAMSUN)간의 2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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