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N TV=이태홍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이 2015 대한민국 브랜드지도 사회공헌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착한 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됐다.

재단은 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브랜드 시상식에서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는 공공기관으로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단은 장애인 태권도 프로그램,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과 함께 청소년 인성 교육, 태권도원 야외 영화제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 마케팅부 고재춘 부장은 “이번 수상이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태권도원에서 진행할 크고 작은 행사에서도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통해 모범이 되도록 하고, 이번 브랜드 지도 제작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더 활발한 공헌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주최인 한국소비자포럼은 사회공헌 로드맵 2015 제작을 위해 오는 14일 세미나를 개최하고 수상사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달 말에 ‘대한민국 사회공헌 브랜드지도’를 제작해 언론을 통해 배포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