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일 태권도사범 제9회 세계 한인의날 박 근혜 대통령표창 친수”
“이 강일 태권도사범 제9회 세계 한인의날 박 근혜 대통령표창 친수”
  • 편집국
  • 승인 2015.10.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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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일 태권도사범 제9회 세계 한인의날 박 근혜 대통령표창 친수”
지난 10월5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거행된 제9회 세계 한인의날에는 세계80여 개국에서 400여명의 현직 한인회장들이 각 지역을 대표해, 참석하여 축하 및 자리를 빛냈다.



세계 한인의날은 외교통상부 주관으로 세계 각지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의 민족적 의의를 되새기는 행사를 개최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법정기념일로 2007년 5월 제정되었다.



이 강일사범은 "텍사스에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통해 코퍼러스 코브 시에서 태권도의날을 제정하는데 공이컫고 동포사회 리더로써 한국문화를 전파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재외동포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이강일 사범은 1989년도 미국유학을 시작으로 1990년부터 미국태권도 전문학교(U.S. Taekwondo College)를 설립하여, 25년간 약 3,000 여명의 유단자를 배출하고 미 육군 최대의 기갑부대인 Fort Hood 와 Killeen시에서  6.25참전용사와 시민들에게 한국문화를 보급했고, 1991년에는 야구경기, 미국 메이져리그, LA 다저스구장에서 최초의 태권도시범을

선보였으며, 2014년에는 텍사스레인저스 야구장에서 한국문화의 밤에 태권도시범을 선보여 텍사스 팬들이 "코리아 태권도 원더풀"을 연호하는등 한국인의 긍지를 높였다.

또한 사회봉사로 텍사스 킬린한인회장, 상공회의소 회장, 미중남부 사무총장, 미주 독도수호 위원장, 민주 평통지회장등을 역임하며, 20여 년간 꾸준히 동포사회 봉사를 통해 주류사회에서 한인사회의 위상과 역사를 바로세우고 올바른 유산을 전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텍사스 킬린시에서 미국태권도전문학교를 경영하고 있는 이 강일사범은 한양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한민국 상무선수단 창단멤버로도 활동했다. 미국태권도연합 사무총장을 거쳐 텍사스태권도연합 수석부회장과 매년 텍사스오픈 국제태권도대회 및 한국문화한마당 집행위원장, 대통령자문기구 민주 평통자문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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