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우드 원로 샤론 패럴, 태권도원 명예 홍보대사 위촉
허리우드 원로 샤론 패럴, 태권도원 명예 홍보대사 위촉
  • 편집국
  • 승인 2015.10.2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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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우드 원로 샤론 패럴, 태권도원 명예 홍보대사 위촉
헐리우드 유명 원로배우인 샤론 패럴(75)이 태권도원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5일 남산국제문화축제에서 목은정 디자이너의 한복패션쇼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던 샤론 패럴은 입국 당시부터 '태권도의 성지'인 태권도원에 꼭 가보고 싶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그는 남산국제문화축제에서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성태, 이하 재단) 김중헌 사무총장과 만나 태권도원 명예 홍보대사 위촉을 제안받았다.

패럴은 27일 위촉식 후 인터뷰에서 "홍보대사가 된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미국에 돌아가서도 태권도원 명예 홍보대사로서 태권도와 태권도원을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태권도원 뱃지를 가슴에 달고 한국, 태권도, 태권도원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성태 재단 이사장은 "패럴 여사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미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가 한국의 문화유산인 태권도에 큰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문화산업으로써 태권도의 가치를 높이고 세계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럴 일행은 위촉식 후 태권도원에서 만찬을 가진 뒤 28일 오전 시범단 공연과 전망대 관람 등 태권도원 투어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재단은 이번 방문 이후에도 지속적인 태권도 세계화 및 진흥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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