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은 도마뱀 정권, 민초의 반발에도 ‘특별심사’ 집행
국기원은 도마뱀 정권, 민초의 반발에도 ‘특별심사’ 집행
  • 편집국
  • 승인 2015.11.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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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은 도마뱀 정권, 민초의 반발에도 ‘특별심사’ 집행
국기원은 지난 10월 말 특별심사(특심) 발표한 후 태권도인들의 민원과 반대 여론에도 민심을 외면하고 예정대로 오늘 19일까지접수, ‘거수투표’ 결과 특심 집행?

11월 17일 오전 10시 국기원에서, 제4차 특별심사 심의위원회가 진행됐다.

특별심사 반대 인사로, 전국태권도장연합회 김동석 대표, 용인대학교 진중의 교수, 한국태권도경영자연합회 조성길 대표, 김한창 총장, 그리고 중립적 인사로는 박성철, 홍상용, 박성진등 추가 심의위원으로 위촉해, 기존 12인의 심의위원(위원장 오현득, 위원 김춘근, 최재무, 이고범, 오대영, 이종갑, 김일섭, 강영복, 김경덕, 김중영, 박현섭, 양희석)을 19인으로 증원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심의위원회는 ▲기금조성 ▲서류접수 지속여부 ▲소위원회 구성 등 3가지 안건이 상정됐다.

특별심사심의위원회(이하 특심위)는 19명 중 18명이 참석해, 특별심사에 대한 찬반 가부결 ‘거수투표’로 진행 한 결과 찬성 10, 반대 7(국기원 임직원 제외)로 기금은 현재 공고된 대로 진행 납부하는 것으로 결정지었다.

이번 특심과 관련해 많은 의견과 논의중 합기도 심사문제의 심각성도 전했으며, 또한 심의위원들은 ‘기부금 거출, 단증장사’란 논란을 의식하여, 소위원회를 재 구성하여 기부금 문제를 다시 논의하는 것으로 정했다.

회의에서 반대 측 인사로 재 구성된 과 ‘전태연 김동석 대표’ 한태연 조성길 대표, 김한창 총장등은 회의 안건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의를 요청, 받아들여지지 않아 강한 불만을 제기했으며, 또 무기명투표가 아닌 ‘거수투표’는 참석 위원들의 자율 표출을 제한 했다고 이날 회의에 문제점을 지적했다.

국기원의 애초 예상하고있던 전략일까? 1~3단의 월단은 ‘도마뱀 꼬리 자르듯’하고, 주 ‘목적인 6~9단 월단을 공고한 대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기원은 ‘기득권 세력의 눈치만 살피는지’ '민초들의 목소리는 아랑곳하지도 않는다'  왜?  국내,외의 수많은 태권도인들이 반대하는, 월단 특심를 강행하려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

특히 이번 특별심사을 요구하는 공문을, 태권도기관 단체 및 각 시,도에서 올렸다는 이야기가 풍문으로 들리고 있다. 사실일까? 의문을 증폭시킨다.

이번 특심으로 생겨난 풍문에 의하면 도장지원특별위원회(이하 도장특위) 소속의 위원들 대부분이 5~6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기원과는 유기적 관계로 어쩔수없다.는 얘기들과 함께, 특정 인물들의 외압에 이리저리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처럼, 중심을 잡지 못하고, 국기원(원장 정만순, 이사장 홍문종)은 줏대 없이, 진행 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공공연하다.

'어느 날 갑자기 승단된 주변인들을 살펴'보고, 그들이 과연 '당당할수 있는가'? 주의를 기울려 볼일이다.

국기원은 제4차 특심위, 소위원회에 참석한 '전국태권도장연합회와 한국태권도경영자연합회' 대표자들은 '기금조성 및 서류접수 지속에 대해 적극 반대의견을 표명'했습니다.며 특심위의 결과를 발표했다.

국기원이 강행하고있는, '특심 접수가 오늘이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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