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우호문화축제, 태권도로 한류문화융성
한태우호문화축제, 태권도로 한류문화융성
  • 편집국
  • 승인 2015.11.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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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우호문화축제, 태권도로 한류문화융성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재단) 김성태 이사장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국제체육과 송윤석 과장이 태권도 및 태권도원 홍보를 위해 한태우호문화축제(TKFF, Thailand Korea Friendship Festival 2015)에 참석했다.

이사장 인사말


개막식 기념사진

개막식 기념사진 

12일부터 14일까지의 일정으로 재단 이사장, 김창호 사업본부장 등 재단 측 관계자와 문체부 국제체육과장 및 강은아 주 태국 한국문화원장은 13일 오전 10시 노광일 주 태국대사를 방문해 태국에서 태권도를 통한 한류문화융성에 대해 논의했다.

13일 오후 5시에는 한태우호문화축제를 앞두고 센트럴월드에서 태국 문화부 장관 비라 롯폿차나랏과의 만남이 있었고, 한국과 태국 양국의 문화교류에 태권도의 역할을 강조하며 앞으로 지속적 협조를 약속했다.

주 태국 대한민국대사관과 태국 문화부가 공동주최하고 한태교류센터 KTCC가 주관하는 올해 TKFF는 한국의 메르스, 태국의 폭탄폭발 이후 양국 방문과 문화교류를 증진하자는 취지에서 `Visit & Taste'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올해 행사는 양국 인기스타들의 공연과 참여행사 등으로 한국과 태국 양국의 문화를 다양하게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태국에서 ‘냄새를 보는 소녀', ’부자의 탄생‘ 등으로 신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한 배우 남궁민은 태국 인기 여배우 못과 '우정 대사'로 임명됐다. 남씨는 무료 팬미팅,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해품달' 드림하이2' 등의 드라마 OST로 태국 팬들의 귀에 익숙한 K-POP 발라드 가수 이기찬은 개막무대를 장식하며 태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GMM 그래미의 듀, 애쁠과 RS의 타임타이, 와이 등의 인기가수들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성악 전공의 미스코리아 2015 이민지 양은 개막무대를 비롯해 한식 홍보에도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 예술가들의 공동창작극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특히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 블랙레오포드’와 ‘태국 무에타이 라이브 시범’단이 차례로 무대에서 양국의 명예를 건 기량을 겨뤘다. 또한 우리나라 무형문화재인 이영신의 소래타래 한국 전통공연팀과 폰칸덕 등 유명 태국 공연도 무대에 올랐다. 이밖에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한식 요리 경연대회, 한글쓰기 대회, 청소년 탤런트 선발대회와 'Let's go Korea, Come to Thailnd'의 플래시몹도 펼쳐졌다.

송윤석과장 동아대 감사패 전달

송윤석과장 동아대 감사패 전달 

동아대 시범단 시범후 기념사진

동아대 시범단 시범후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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