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S-IDEA 디자인 공모' 접수中
국민체육진흥공단, 'S-IDEA 디자인 공모' 접수中
  • 황욱 기자
  • 승인 2017.11.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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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개발원은 10월 23월부터 11월 17일 까지 'S-IDEA(Sports-Invent, Design and Even Achieve your dream) 디자인 공모'에 참여할 작품을 접수하고 있다.

스포츠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처음 국내 우수스포츠용품기업의 히트아이템 발굴을 통한 경쟁력 강화유도를 위해 올해 처음 본 사업을 진행하였고, 신청을 통해 4개 제품군의 기업을 선정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1달간 제품군에 따른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40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다고 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임페리얼스포츠(축구), 자이로(인라인), 알톤스포츠(자전거), 무토(태권도)’ 4개 기업의 주요 생산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디자인 접수를 진행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은 온라인(http://s-idea2017.com)을 통해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의 작품접수 기간에 디자인을 출품하면 된다.

공모에 참여한 스포츠용품 전문기업과 선정된 아이디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시하면, 디자이너들이 물품에 대한 디자인을 출품하는 방식이고, 디자이너가 자유롭게 창안 또는 개선한 디자인을 출품하면 사업성, 창의성, 심미성, 현실성 등에 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임페리얼 스포츠”는 축구공을 주력 상품으로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본 공모를 통해 완벽한 구형의 축구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축구공 표면조각 평면도를,인라인 스케이트 바퀴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회사인 “자이로”는 3D프린터를 이용한 맞춤 인라인 제작, 부츠 커버링 부분에 대한 아이디어에 기반한 다지인을 공모한다.

태권도 용품 전문기업인 “무토”에서는 태권도 수련에 특화된 태권도화 디자인을 주제로 하며, 자전거 용품 대표기업 “알톤스포츠”에서는 배달용 전기자전거와 접이식 전기자전거 디자인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에 참여한 스포츠용품 전문기업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홈페이지에 제시하면, 디자이너들이 물품에 대한 디자인을 출품하는 방식이고, 디자이너가 자유롭게 창안 또는 개선한 디자인을 출품하면 실용성, 창의성, 편의성, 예술성 등에 대한 검토 과정을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1차 작품심사(디자인 초안 및 설명)를 통과한 개인 또는 팀은 ‘아이디어 고도화 캠프’에 참가하여 현장 전문가들과 전문멘토단을 출품한 디자인이 고도화 및 디자인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식재산제도 및 출원요령, 기업의 멘토링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최종 결과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된 디자인에 대해선 12월 2일(안) “2017 스포츠 산업대전”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지식재산권 유통전문가가 라이선스 계약 과정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이 생산할 경우 계약에 따라 로열티를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s-idea2017.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S-IDEA2017 운영사무국(02-556-6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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