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안규석)와 인천시태권도협회(회장·이화현), 인천사회통합지원협의회(회장·서광석, 사진 왼쪽부터)는 미얀마 재정착난민 아동의 사회 조기정착을 위한 태권도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미얀마재정착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태권도 교육을 하기로 했다. 협회는 학생들에게 도복과 교육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사회통합지원협의회는 교육비 전액을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재정착난민의 적응과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벌이고 있다. 32명의 생활멘토를 위촉, 주 1회 각 가정을 방문해 한국어, 생활사항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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