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무예대전 "무술고수 충주 총출동" 22일 개초
제6회 전국무예대전 "무술고수 충주 총출동" 22일 개초
  • 양원호
  • 승인 2012.09.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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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무예대전 "무술고수 충주 총출동" 22일 개초

국내 무술 고수들이 오는 22일 충북 충주에 총출동한다.

충주시는 14일 ㈔한국무술총연합회(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주최로 제6회 전국무예대전이 22일 충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무예대제전은 전국 30개 무술협회와 100개의 체육관 3천여명의 전국 무도인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무술 종합대회다.

대회는 택견, 격투기, 무에타이 등 11개 겨루기 경기와 해동검도, 24반 무예, 합기도 등 19개 시연경기가 열리며 8개 기록경기(주먹격파, 손날격파, 높이차기, 멀리차기, 높이낙법, 멀리낙법, 종이 베기, 대나무 베기)가 열린다.

무술총연합회 한 관계자는 "전국무예대제전은 지난 2007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재정지원을 받아 왔다"면서 "무술올림픽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릴 수 있도록 무예대제전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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