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북협회장배태권도품새대회' 전주비전大서 개최
'제7회 전북협회장배태권도품새대회' 전주비전大서 개최
  • 김진호 기자
  • 승인 2018.04.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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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라북도협회장배태권도품새대회가 오늘(21일) 전주비전대학교 미래관에서 열렸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최동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임원·선수 등 총 500여명이 참가했으며, 남·녀 20개부로 나뉘어 개인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전 국가대표출신 선수들과 전국대회에 입상한 선수들도 대거 참가하는 등 한층 두터운 경기력과 실력을 선보였다.

김종석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그동안 전라북도는 태권도 품새 부분에서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선수들이 세계를 누빌 수 있는 발판이 되어줄 수 있도록 품새 대회 활성화를 방안을 모색하는데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4일 베트남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전라북도 출신 배용신 선수(화랑태권도장)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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