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버거워 비틀거릴 때
소리 없이 다가와 따스함을 전해주던
그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수호천사처럼 늘 지켜주고 염려해주는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잘하고 있다고 힘내라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용기를 주던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일은 진심으로 기뻐해 주고
슬픈 일은 마음으로 나눠주던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가슴속에 간직하고 새겨서
언젠가는 꼭 보답하겠다고 다짐하는
내 마음 변치 않겠습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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