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태권도 외 3개 실업팀 창단식 개최
김해시 태권도 외 3개 실업팀 창단식 개최
  • 이태홍 편집부장
  • 승인 2019.04.1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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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 위한 첫 걸음 출발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난 1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태권도 외3개 실업팀, 합동 창단식을 개최했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실업팀 창단은 2023년 경상남도(김해시) 전국체육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각 종목 선수단에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경남 체육회는 각 종목별로 1억원씩 총 3년간 지원을 약속하는 창단지원금 증서를 각 구단주들에게 전달하며 경남 체육발전을 견인하는 실업팀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했다.

김해시(시장 허성곤) 실업팀 현황은, 김해시청-역도, 부경양돈조합-볼링, 김해도시개발공사-사격, 대저건설-태권도을 창단해 올해 전국체전 출전을 목표로 담금질에 들어갔다.

창단식에는 시도의원, 경상남도체육회, 김해시체육회, 각 종목협회 관계자 등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를 가득 채운 200여명 이상의 체육인과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김영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이 참석해 여성태권도팀 창단축하와 함께 좋은 성적 기대한다며, 격려해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좌측부터 김영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박정규단장,  오른쪽  유종수코치, 강창모감독 그리고 선수들
좌측부터 김영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박정규단장, 오른쪽 유종수코치, 강창모감독 그리고 선수들

김해시 태권도(여자) 실업팀의 단장은 박정규(8, 전 김해시의원), 감독 강창모(스페인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코치 유종수, 선수 김예슬, 허선아, 이지선, 윤아람 4명으로 구성해 창단준비를 완료했으며, 김해시태권도단은 "구단과 김해시를 위해 앞으로 열심히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단장과 감독,선수들은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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