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 위한 첫 걸음 출발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난 15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태권도 외3개 실업팀, 합동 창단식을 개최했다.
“허성곤 시장은 이번 실업팀 창단은 2023년 경상남도(김해시)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다”며 “각 종목 선수단에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경남 체육회는 각 종목별로 1억원씩 총 3년간 지원을 약속하는 창단지원금 증서를 각 구단주들에게 전달하며 경남 체육발전을 견인하는 실업팀으로 성장하기를 희망했다.
김해시(시장 허성곤) 실업팀 현황은, 김해시청-역도, 부경양돈조합-볼링, 김해도시개발공사-사격, 대저건설-태권도을 창단해 올해 전국체전 출전을 목표로 담금질에 들어갔다.
창단식에는 시․도의원, 경상남도체육회, 김해시체육회, 각 종목협회 관계자 등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를 가득 채운 약 200여명 이상의 체육인과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김영훈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이 참석해 여성태권도팀 창단축하와 함께 좋은 성적 기대한다며, 격려해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했다.
김해시 태권도(여자) 실업팀의 단장은 박정규(8단, 전 김해시의원), 감독 강창모(스페인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코치 유종수, 선수 김예슬, 허선아, 이지선, 윤아람 4명으로 구성해 창단준비를 완료했으며, 김해시태권도단은 "구단과 김해시를 위해 앞으로 열심히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단장과 감독,선수들은 굳은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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