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것에
맘 두지 마세요.
아무 일도 아닌 일에
맘 아파하지 머세요.
별일 아닌
큰 일 아닌 일들에
나를 흔들지 마세요.
조용히 다져가며
조용히 다독이며
그렇게 나를 내려놓으세요.
큰 바람 없이
큰 폭풍 없이
잔잔한 바람에 실려 가는
지금에 감사하세요.
하루하루 무사히
그렇게 잔잔하게
흘러감에 감사하며
그 흐름에
그 바람에
또 나를 실어보세요.
그렇게 살아가는 게
잘 살아내는 비결입니다.
-목식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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