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종사원 교육
'제7회 경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종사원 교육
  • 이상철
  • 승인 2012.10.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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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주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종사원 교육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인 '제7회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자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는 9일 오후 4시 경주예술의 전당(소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서포터즈·종사공무원교육을 실시했다.

최양식 조직위원장, 최귀돌 상임부위원장, 최병준 부위원장과 자원봉사자 115명, 서포터즈 56팀, 종사공무원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요강, 근무 분야별 임무, 각 국가별 에티켓, 자원봉사자가 지켜야 할 사항, 관광안내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 시켰다.

이날 최양식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손님들에게 항상 친절하고 훈훈한 인정을 보이면서 경주를 대표하는 자원봉사자임과 아울러 민간외교사절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천년고도이자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널리 알리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해 지금까지 6회째 개최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러진 '2011경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권위있는 대회를 영구 유치해 태권도의 관광자원화와 태권도 도시 경주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자 대한태권도협회와 오는 2016년까지 격년제로 3회 연속개최하고 영구개최여부는 재협의토록 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3월21일 체결한 바 있다.

그 첫번째 대회인 '제7회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30개국 20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6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2012년 기준으로 세계태권도연맹에 가입된 태권도인구는 202개국 약 7000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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