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 왕국 부탄에 '태권도 한류' 열풍
히말라야의 '은둔 왕국' 부탄에서 최근 태권도 인기가 높아지면서 스포츠 한류가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이다.
9일 '더티베트미러'는 부탄 현지매체 '꾼셀'을 인용해 지난 8일 트라시강 학교에서 열린 태권도 단체 토너먼트 대회 소식을 전했다.
꾼셀에 따르면 21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의 규모도 규모거니와 학생층으로부터 태권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금 부탄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인구는 약 2만3천여명이라고 밝히면서 한국태권도협회와의 교류가 부탄의 태권도 한류에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GTN-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