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태권도발전위원회 창립...오노균 초대 위원장 선출
동아시아태권도발전위원회 창립...오노균 초대 위원장 선출
  • 장기영
  • 승인 2012.10.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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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태권도발전위원회 창립...오노균 초대 위원장 선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문화 자산인 태권도를 통해 동아시아의 평화와 국제체육교류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가칭)동아시아태권도발전위원회(이하 동아태권도발전위) 창립 발기인 대회가 20일 청원 오박사무예마을 명예의전당에서 개최되었다.

오노균 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원로 무예인 김대경(93.한국곤방협회장),정시래 한국전통무예천부경수박회장, 박정일 한국무예총 사무총장, 조남민 전주 기전대교수, 오태진 대전시의회의원, 최태호 무주체육단체장, 박금석 대전시자연보호협회장, 임연우 우송대교수 등 각계전문가 40여명과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북한, 홍콩, 마카오, 몽골, 괌, 베트남, 필리핀 등 11 개 국가가 네트웍크로 참여하여 동아시아의 평화, 번영, 협력을 강구하고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외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동아태권도발전위창립 발기인회를 갖었다.

오위원장은 창립 선포문에서 “우리나라와 인접한 중국, 일본, 대만 등과 북한은 스포츠의 가치를 동반하고 나아가 태권도가 추구하는 인류공영의 실현과 동아시아 지역의 공동번영구축을 위해 태권도 역활의 필요성”을 말했으며 “특히 이웃나라 와 민간교류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좋은 방안이 될것”이라고 확신 했다.

오위원장은 특히 평양 남북태권도교류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교류를 아우르고 나아가 동아시아 국가간의 갈등을 해소하며 ▲다국적 이주국민들과의 이해폭을 넓히고 ▲새로운 동아시아인들과의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동아태권도발전위 창립 선포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각계전문가가 참여하는 ‘동아시아태권도연맹’을 비영리법인단체로 설립하기로 하고 오도석(성천문화원장)박사를 설립 준비위원장으로 추대 했다. 또한 오는 12월6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에서 제1회 국제한중일청소년문화축제를 공동 개최하기로 하고 박종환 발기인을 대회장으로 오위원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원활한 준비활동을 위해 민관 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향후 설립 예정인 동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실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설치하며 연맹 조직으로 운영부와 국제부를 운영 한다.

가칭)동아시아태권도발전위원회 추진위원장 오노균 외 국내발기인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대경(원로무예인)⦁윤용진(연세대교수)⦁이영기(사회단체장)⦁곽기옥(전가나태권도국제시범),⦁강신철(이란태권도국제사범),⦁임연우(우송대교수)⦁조현도(태권도전문가)⦁서성원(언론인)⦁오도석(문화원장)⦁이충열(세종특별자치시위원)⦁오태진(대전광역시의원)⦁최태호(무주사회단체장)⦁임헌선(언론인)⦁오웅환(국기원대외협력위원장),⦁김영덕(세경대교수),⦁박종환(부룡관장)⦁이선옥(여성단체회장)⦁최철영(제주한라대교수)⦁정시래(태권도전문가),⦁⦁정승래(군산대학교박사원생)⦁김경천(사회단체임원)⦁김문옥(미2사단태권도단장)⦁박금석(사회단체장)⦁권재일(태권도전문가)⦁조남민(전주기전대교수)⦁반철환(무예인)⦁송필수(세계청소년태권도연맹사무총장)⦁고병학(세종특별시문화체육과장)⦁김봉환(한양대겸임교수)⦁박정일(전통무예총연합사무총장)⦁양제곤(언론인)⦁정준이(세종시자연보호여성위원장)⦁오대영(오박사무예마을사무국장)외 33인,

해외 네트워크 협력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일본⦁중국⦁대만⦁홍콩⦁마카오⦁북한⦁몽골(몽골태권도협회)⦁괌⦁필리핀⦁베트남 이상11개국(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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