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이 시즌 첫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 홈경기에 9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팀이 3-0으로 앞선 7회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1호포를 쏘아 올렸다.
김하성의 홈런으로 추가 득점이 절실했던 샌디에이고는 승부에 쐐기를 박을 수 있었다.
최지만은 2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특유의 눈야구로 오늘도 1볼넷을 적립. 11경기 연속 출루기록을 이어나갔다.
오타니는 투타에서 모두 맹활약(투수: 6이닝 무실점 12K/ 타자: 4타수 2안타 2타점)하며 에인절스의 연승을 이끌었다.
곤솔린은 히니가 부상자명단에 오른 날, 6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단순히 1경기가 아니라 다저스의 향후 로테이션에 있어서도 상당히 의미있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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