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창립 17주년 기념식…우수직원 표창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17주년 기념식…우수직원 표창
  • 이태홍 기자
  • 승인 2022.07.01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원을 관리·운영하는 태권도진흥재단이 1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오응환 이사장, 이종갑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자회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국제사업부 김강석 대리와 콘텐츠운영부 이혜영 주임이 우수직원, 기획예산부 김현우 과장 등 4명이 10년 장기근속 직원으로 표창을 받았다.

오응환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태권도원 운영과 공공기관 경영평가 ‘양호’를 달성했다”며 “재단과 자회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오 이사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공공기관 방만 경영에 대한 고강도 구조조정이 예견되고 있다”면서 “지난 1년간 조직과 인사개혁을 단행해 안정화를 이룬 선제적 조치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05년 7월1일 창립했다. 2008년 6월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법정법인화, 2010년 공공기관 지정, 2013년 태권도원 준공, 2014년 개원에 이르기까지 17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