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태국에 첫 태권도 올림픽 금메달을 안겨준 ‘태국 국민영웅’ 최영석 감독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공사는 지난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0명의 태국 팬들도 함께 했다. 이는 태권도에 대한 태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공사는 향후 최영석 감독과 함께 태국 내 태권도 열풍을 활용한 태권도 방한상품을 개발, 스포츠 관광의 불모지였던 태국에서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GTN-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