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는 지난 9~10일 대구 국채보상로를 뜨겁게 달군 파워풀페스티벌 퍼레이드에서 국제태권도과 태권도시범단 학생들이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퍼레이드에 참여한 국제태권도과는 출전명 ‘꽃피우리’로 학생과 교수들의 협업으로 직접 만든 창작안무로 기량을 뽑냈다.
꽃피우리팀은 코로나를 함께 극복해낸 대구시민의 의지를 담은 격파 묘기와 태권도, 마샬아츠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대상을 차지했다.
이채영 총장은 “이번 퍼레이드로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함은 물론 국제태권도과 재학생들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태권도의 미래를 밝혀주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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