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지체할수록 뇌를 잃는다!!! -

청경채 쥬스 마시며
뇌출혈 뇌경색을 예방 하자

차은희 기자
2022-11 18:15:20

추위가 찾아왔다
겨울에 조심해야 하는
뇌졸중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 국내 3대 사망원인 중 하나, 단일 질환 사망률 1위인 만큼 무서운 질환이지만, 빈번하게 일어나는 질환이다.

뇌졸중의 치료 핵심은 빠른 대응이다.
미국질병통재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뇌졸증은 잃어버린 시간만큼 뇌를 잃어 버린다고 표현할 정도로 모든 순간이 중요하다.

한의학론에서는 뇌졸중은 가운데 中자로 뇌의 가운데가 쓰러진다로, 뇌졸증으로 잘못 알기도 한다.
두가지로 나뉘는데, 뇌경색 (염증, 뇌혈관 막힘)과 뇌출혈 (압력, 뇌혈관 터짐)이 발생하면 뇌손상으로 인한 신체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뇌출혈과 뇌경색은 증상이 비슷하여 일반인이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가진단이 아닌 정확한 검사가 필수이다.

초기증상으로는
뇌출혈은 없었던 두통이 처음 생기거나 통증이 심한 두통이 있고.
뇌경색은 마비증상, 시야 이상, 어지러움증 , 어눌한 말투등의 전조증상을 보인다.
발생 즉시 병원 치료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중풍,
주로 노인 질환으로 인식 되어 있었으나 최근에는 30~40대 젊은 층에서도 흔히 발생되고 있다.
서구식 식생활과 운동부족, 스트레스로 인한 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 된다.
이런 원인으로 최근에는 뇌출혈보다 뇌경색이 증가하고 있다. (출처:대한뇌졸증학회-뇌경색 76%,뇌출혈 24%)
또한 40대까지는 남성의 비중이 여성보다 더 많은 편이나 50대 이후에는 여성의 비중이 더 많다고 한다.
이유 중 하나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혈관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데 폐경으로 인한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혈관 보호 능력이 떨어져 출혈 위험에는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주로 여름철에는 땀 배출이 증가 되어 혈액의 점도가 생긴다. 혈전이 생성되면 뇌경색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급격한 혈압 상승, 과도한 혈관 수축으로 뇌출혈 발생 위험이 높다.
고령자나 혈관 자체가 좋지 않을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뇌졸중은 예방이 가능하다. 금연, 절주하고. 제철 과일과 채소, 기름기와 나트륨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고.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주3회 30분 이상 꾸준한 실천이 중요하다.

뇌 건강에 좋은 검증된 3가지 필수 영양소는 오메가3, 비타민D, 마그네슘으로 연구 되었고.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토마토, 방풍나물, 브로콜리, 견과류, 등푸른생선, 표고버섯, 마늘, 양파등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약물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기때문에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이나 시야 장애를 방치하지 말자.
최근에는 CT, MRI 모두 보험적용이 가능하여 적은 비용부담으로 안심하고 검사 및 치료가 가능하다.
증상 발생 시 집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없다.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올 겨울에도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혈전 방지 예방을 위해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청경채 쥬스를 권하고 싶다.

청경채! 이렇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