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희 기자 2022-1129:0750

뇌졸중 '재발'과의 전쟁!
중년의 질병은 재발을 막아야 장수 할수 있다.

병이 재발하는 이유는 '면역력 결핍'과 '잘못된 생활습관'이다.

수술만 한다고 '병'이 낫는것이 아니다. 수술보다 더 중요한 게 수술 후에 어떻게 잘 관리하냐는 것이다. 

'뇌졸중' 재발 방지법을 세워야 한다!
중년 건강의 비결은 '재발'을 막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정의학과 이동환 전문의]

뇌졸중은 여러가지 합병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대표적으로 '치매'이다.
뇌졸중이 생기면 6개월 이내 치매 발생률이 일반인의 30% 높고, 뇌경색 후유증으로 치매 초기증상인 혈관성 치매가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재발 하면 할수록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가정의학과 이동환 전문의] 

재발할 때 훨씬 더 위험한 뇌졸중! 처음에 약하게 왔다가 두번 세번 오면서 아주 강하게 오는 경우가 많다. 

뇌졸중의 재발률은 굉장히 높다.
통계를 보면 국내 뇌졸중 환자 76만명중에서 4분의 1인 19만명 정도는 재발 환자이다.
뇌졸중 경험자의 재발 발병률은 일반인의 9배가 높고, 심근경색 발병률은 일반인의 4배 높다.

 

 뇌졸중은 혈관이 좁아 져서 생긴다. 혈관질환은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치료후에도 생활 습관을 바꾸지 못하면 또 재발 한다. 
[가정의학전문의 박상준]

뇌혈관이 좁아 지면 뇌졸중이 되고, 심장 혈관이 좁아 지면 심근경색이 된다. 
피는 온몸에 돌기 때문에 뇌 혈관이 좁아 졌다는것은 심장 혈관도 좁아질 위험이 있다. 뇌졸중이 있다는 건 전신적인 혈관 질환 가능성도 높다. 이것이 뇌졸중 환자가 '심근경색에 걸리는 이유"이다.
혈관 질환 재발을 막기 위해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뇌졸중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혈관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혈관 건강을 '망치는 원인'은
흡연,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이다. 혈관 질환을 악화시키는 나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재발을 예방하기가 어렵다. 

혈관 질환에는 
과도한 지방 = 고지혈증 
과도한 당분 = 당뇨 
딱딱해진 혈관 벽 = 고혈압.

혈관 질환에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큰 병으로 발전한다!

뇌졸증 예방 비결은
깨끗한 피, 활력 있는 혈관, 혈관 보호이다.

깨끗한 '피'를 위해 핏 속 포도당, 지방을 줄여라!
흰쌀, 흰밀가루등 정제된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것이 좋다. 

탄력 있는 혈관을 위해 
기름이 적고 단백질 많은 '해산물' 섭취를 권장 한다.

혈관 보호를 위해 항산화 물질이 필요하다. 
[한의사 신동진 원장]

혈관을 막는 '나쁜 콜레스테롤 LDL' 이 높으면 높을수록 혈관이 잘 막힌다. 
나쁜 콜레스테롤 LDL에 활성산소가 붙으면 산화되면서 상처나 염증이 생겨 혈소판이 붙어 혈관이 막히기 시작하면 혈관질환을 유발한다.
보통 3~4월 사이에 증가하는 돌연사!는 큰 일교차에 탄력 없는 혈관이 막혀서 독이 된다.

혈관건강에는 '항산화 성분'을 섭취해야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 
혈관과 피를 맑게 만드는  '붉은색 채소'에는 토마토,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까마중. 산딸기, 오디 등이 있다.

뇌졸중 재발 예방의 최고 핵심!은 '스트레스 제거, 비타민 섭취' 그리그 운동으로 반드시 재발을 막아야 한다.  

한걸음재활병원 입원 환자 인터뷰
박병엽 뇌졸중(여 62세 동대문 의류사업)  
2019년 발생  증상 뇌경색 으로 쓰러짐 3년차 왼손, 왼발 장애 불편, 본인 원인은
체력 관리는 잘했는데 고혈압 스트레스 받아 갑자기 쓰러짐.
현재 한걸음재활병원에서 재활 집중 치료 호전으로 걷기 훈련중이다.

 

한걸음재활병원은
 조직된 뇌졸중 재활 전문 치료시설으로  재활 병동에서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뇌졸중 재활치료 팀은 재활의학과 전문의, 재활전문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도움으로  일상생활에서 장해를 줄이고 기능을 호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한 재활치료가 시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