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순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캄보디아 공로훈장 수여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을 지낸 이대순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이 2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시에서 캄보디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캄보디아 정부가 수여하는 모하사하(국가발전공로) 훈장을 받았다.
이대순 회장은 그 동안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아프가니스탄 등 지원을 필요로하는 저개발 국가에 태권도 진흥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대순 회장은 라오스에 이어 이번 캄보디아에도 부영그룹의 지원으로 태권도 전용체육관을 건립하여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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