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대상 학교 모집
태권도진흥재단,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대상 학교 모집
  • 장한별 기자
  • 승인 2023.01.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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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사업 홍보용 섬네일.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사업 홍보용 섬네일. [사진=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진흥재단은 오는 20일까지 '2023년도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대상은 교육부 인가를 받은 전국 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다.

재단은 평가를 거쳐 20여 개교를 선정한 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씩 품새와 겨루기, 격파, 호신술 등의 태권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에는 지도사범을 파견하고 도복, 교육 기자재 등 수업에 필요한 용품도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중·고등학생에게 태권도 수련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생활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인성과 체력 증진 등 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마련했으며, 2016년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108개 학교에서 2만5천여 명이 참여했다.

2022년도 지원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학교와 우수학교로 뽑힌 경희여자중학교(서울시)와 기안중학교(경기도 화성시), 광주동신고등학교(광주광역시), 순천매산여자고등학교(순천시)는 올해도 참여학교로 자동 선정됐다.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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