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가 강릉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제58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품새,격파)가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렸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와 강릉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으로 나뉘어 자웅을 겨뤘다.
공인 품새 단체전에서는 태권도고수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공인품새 복식전은 명장태권도장이 우승했다. 종합 격파에서는 호원중이 남중 1학년 1위에 올랐고, 여중 1학년 1위는 삼일중의 몫이었다.
강릉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전국 단위 태권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도시 강릉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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