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출전 미국 선수단 훈련시킨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전국체전' 출전 미국 선수단 훈련시킨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 이보영 기자
  • 승인 2023.10.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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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팀 8명이 참여…"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학내 문화체육관 태권도 실기장에서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미국대표팀 선수단을 대상으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사진=호남대]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학내 문화체육관 태권도 실기장에서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미국대표팀 선수단을 대상으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사진=호남대]

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학내 문화체육관 태권도 실기장에서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미국대표팀 선수단을 대상으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권도 전지훈련에는 미국 태권도 대표팀 8명이 참여하여 기본발차기, 연결발차기, 스텝겨루기 등 태권도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는13일 개막식과 함께 본격 시작됐으며, 19일까지 49개종목 3만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태권도경호학과 권순재 교수는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대표팀의 열정적인 훈련을 보며 국기 태권도에 대한 자긍심을 느꼈다”며 "참가 의의 뿐만 아니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했다”며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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