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태권도실업팀(감독 노현구)은 지난 13일 동래구 온천동 소재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관원들이 실업팀 감독과 선수들의 지도에 따라 겨루기 기술을 배우고 시합을 체험해보는‘태권도장 일일강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실업팀의 일일강사 봉사활동은 지난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감독 및 선수 8명 전원이 태권도장을 방문하여 실제 선수들이 시합에서 활용하는 스텝, 발차기, 주먹 등의 기술을 배우고 관원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현구 태권도실업팀 감독은 “1개월~2개월마다 열리는 전국 태권도대회 참가 일정과 높은 강도의 훈련 일정이지만 동래구 소속 실업팀으로 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태권도장 일일강사’행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동래구 소재 태권도장은 동래구청 홈페이지(태권도 실업팀 소개페이지)를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한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