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적·문화적 취약계층의 태권도 수련 기회 제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를 실시했다.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이번 캠프는 장애인 보육 시설인 광주광역시 차오름 주간보호센터와 경기도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50여 명이 참가 전통무예수련과 모노레일, 태권도 상설공연 관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차오름 주간보호센터 정광유 센터장은“초청에 감사드린다”며“센터에서 내년에 태권도 교실을 운영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장애인 및 어르신 등 태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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