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to UFC 시즌 1 플라이급 우승자 박현성(28)이 12월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송 vs 구티에레스'를 통해 UFC에 본격 데뷔한다. 상대는 섀넌 로스(34∙호주)다.
박현성은 지난 2월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들이 모여 UFC 계약을 놓고 경쟁하는 Road to UFC 시즌 1 결승에서 최승국(26)을 꺾고 우승했다.
박현성은 종합 격투기 8전 전승을 기록 중이며, 그 중 7경기가 피니시승인 특급 유망주로 꼽힌다.
반면 상대 로스는 UFC 2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기량 면에서 박현성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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