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티 보이' 권원일, 원챔피언십 100% KO율로 새해 출격
'프리티 보이' 권원일, 원챔피언십 100% KO율로 새해 출격
  • 김대규 기자
  • 승인 2023.11.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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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밴텀급 랭킹 4위 '프리티 보이' 권원일(28, P-BOY MMA)이 내년 1월 13일 태국 방콕 룸피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 파이트 나이트(ONE FIGHT NIGHT) 18'에서 몽골 복싱 국가대표를 지낸 신에착트가 졸체체그(27)와 맞붙는다. [사진=P-BOY MMA]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밴텀급 랭킹 4위 '프리티 보이' 권원일이 내년 1월 13일 태국 방콕 룸피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 파이트 나이트(ONE FIGHT NIGHT) 18'에서 몽골 복싱 국가대표를 지낸 신에착트가 졸체체그와 맞붙는다. [사진=P-BOY MMA]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 밴텀급 랭킹 4위 '프리티 보이' 권원일(28, P-BOY MMA)이 새해 출격한다.

내년 1월 13일 태국 방콕 룸피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원 파이트 나이트(ONE FIGHT NIGHT) 18'에서 몽골 복싱 국가대표를 지낸 신에착트가 졸체체그(27)와 맞붙는다.

권원일은 원챔피언십에서 12전 8승 4패 전적을 쌓았다. 지난해 6월 파브리시우 데 안드라지에게 미들킥을 맞고 KO로 져 타이틀 도전권을 차지하지 못했으나, 이후 2연승으로 다시 착실히 올라가고 있다.

권원일은 날카로운 타격 감각을 지닌 스트라이커다. 원챔피언십에서 KO승률 100%에 빛난다. 즉 이기는 경기는 모두 KO로 이겼다.

신에착트가 졸체체그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원 워리어 시리즈' 포함해 원챔피언십에서 6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아마추어 시절 킥복싱, 산다, 복싱까지 서로 다른 3개 종목에서 몽골 전국선수권대회를 우승했다.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했으나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출전이 무산되자 2017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했다.

신에착트가 졸체체그 역시 원챔피언십 6승 중 4승이 KO다. 권원일과 폭발적인 타격전을 펼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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