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 박윤국 회장이 1일 도태권도협회 회의실서 뉴칼레도니아 태권도연맹과 태권도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도태권도협회가 뉴칼레도니아 태권도연맹에 태권도의 정신과 기술 등을 올바르게 보급, 전파하고 태권도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범 파견및 교육, 전지훈련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뉴칼레도니아에서 30여년 동안 태권도보급에 힘써온 윤승로 뉴칼레도니아 태권도연맹회장은 지리적 여건이나 환경으로 태권도 발전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던 중 지난 10월 경북 경주서 열린 제7회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서 박윤국 도태권도협회장과 접견하여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한편 도태권도협회는 대만, 러시아, 중국, 몽골, 인도 등의 국가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국위선양과 태권도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