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원서 실시...연수교육의 질 향상과 연수의 효율성 제고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은 2월 20일(화)부터 23일(금)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2024년도 WTA 교수 표준화 교육”을 실시한다.
강재원 연수 처장은 "참여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연수교육의 질 향상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표준화 교육을 위해 애써 달라"고 했다. 이후 황보선 차장의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 소개를 시작으로 표준화 교육이 진행됐다.
표준화 교육은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품새와 겨루기, 시범 실기 교수(31명)들이 교육을 했으며,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 격파와 호신술 실기 교수, 이론 교수 총 42명은 각 과정에 따른 교재의 이해 및 지도 방향, 지도법 등에 관하여 실기와 토론을 통해 진행했다. 그리고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는 평가위원(39명)들이 태권도원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국기원은 태권도 지도자 연수교육의 질 향상과 연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고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매년 초 표준화 교육을 하고 있다.
한편, 오는 3월 19(화)일부터 22일(금)까지 태권도원에서 제230기 3급 국제태권도 사범 자격과정 집합연수가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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