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겨울의 한파가 몰아칠 것이다. 주변을 돌아보면 어려운 이웃들이 너무 많지만 내일이 아니다 하여 무관심 하게 된다. 좋은 일은 나누면 더 큰 기쁨을 누릴 수가 있다.

나눔은 내가 쓰고 남는 것을 남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내 몫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각박한 세상이라지만 나눔의 봉사와 실천을 통해 행복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 무예계에도 이러한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환경 및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제2회 K-Pop Star Relay Give Concert 를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사단법인 대한경호무술연합회가 주최하고 장애인문화방송과 공연전문기업 (주)지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주관으로 열린다.

지난 11월 3일 12시에 공연 주최자와 주관사 및 무대 감독 및 기획 서포터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Pop 공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K-Pop의 물결은 전 세계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고 있으며, 코리아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 IT분야와 반도체, 스포츠, K-Pop 등 한국경제와 더불어 우리의 대중문화가 전 세계를 장악하면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가 브랜드가 높아졌다.

대한민국의 K-Pop의 아이돌 스타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세계 속에 주목을 받으면서 싸이의 말춤과 음악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세계인들이 열광을 하고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미국 빌보드차트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K-Pop Give Concert를 보기위해 일본에서 많은 팬들이 몰려온다. 사회는 개그맨 정종철 씨가 맡는다. 대한경호무술연합회에서는 지난 2008년도부터 무예청소년 장학회를 만들어 김태수 시인과 석기영 시인 손희자 시인이 무예청소년돕기 자선 詩陶畵전을 독립관에서 3일간 열어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다. 아울러 지난 2012년 2월에는 뮤지컬홀에서 무예청소년돕기 자선 공연과 함께 유명작가의 그림, 도자기, 골동품, 서화, 시화 등 소장품과 애장품 전을 열어 수익금 일부를 무예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다. 이번은 그 3회 째로 K-Pop 공연을 열게 되었다.

K-Pop 공연은 일반 유명한 가수들의 공연과는 다르기 때문에 공연을 보기가 쉽지 않다. 무대와 조명은 TV방송무대 수준이며, 100여명의 스태프들 또한 최고의 멤버들이다. 이러한 공연을 저렴한 비용으로 공연도 보고 기부문화에도 동참하고 장애인과 청소년을 돕는 일석 삼조의 기쁨과 감동이 있는 공연으로 참여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지게 된다. 이번 공연에는 약 4000여명이 공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연 티켓은 A석 80.000과 B석 60.000 등 일부가 남아 있어 서두르면 공연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공연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기부문화가 전국적으로 세계 속에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끝으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애쓰는 주)지엠에스 김진수 대표님과 장애인문화방송 이익재 대표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을 비롯하여 공연준비에 여념이 없는 전국에서 선발된 서포터즈 여러분과 K-Pop Star 씨앤블루와 출연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