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F, 외국인유학생 '태권도체험' 등 문화교류행사
TPF, 외국인유학생 '태권도체험' 등 문화교류행사
  • 니콜라
  • 승인 2012.11.1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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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F, 외국인유학생 '태권도체험' 등 문화교류행사

▲ 세계37개국 81명의 유학생들이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 초청으로 내년 준공을 앞둔 '태권도원'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 이하 재단)은 11월 17일(토) ~ 18일(일) 양일간 국내 대학에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전북 무주군에 조성 중인 ‘태권도원’에 초청하여 ‘태권도원’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태권도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에 태권도와 ‘태권도원’ 그리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총 37개국에서 81명의 유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무주와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에서 이루어졌다.

참여 유학생들은 내년 준공을 앞둔 전 세계 태권도인의 성지가 될 ‘태권도원’ 현장을 둘러보고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무주의 주요 관광자원인 반디랜드를 방문하였다.

재단은 참석한 유학생들에게 태권도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전주 비전대학교를 방문하여 태권도를 직접 수련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전주전통문화관에서 칠보공예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한외국인유학생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2차 주한 외국인 유학생 문화교류 행사는 11월 24일(토)과 25일(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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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형 2012-11-23 10:20:54
태권도진흥재단도 참 많은 일을 하는군요...그냥 복지부동만 하는 공무원집단인줄로만 알았는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