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 무용단’과 ‘Y-KICK Entertainment’가 출연한 '대한민국 태권춤에 반하다' 태권무무 ‘달하’가 14일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올해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태권무무 ‘달하’는 2008년 초연이후 현재까지 8개국 약 30여개 도시에서 해외공연을 진행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넌버벌 퍼포먼스로 자리매김 하였다.

또한 예(藝)와 술(術)이 서로 경쟁하지 않듯 태권도와 춤이 서로 경쟁하지 않고 하나의 장르 안에서 조화를 이룬 새로운 공연예술 대작(大作)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공연의 백미는 유연하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가지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면에 있다. 무용과 무술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로 하여금 큰 감동을 이끌어 내며, 특히 Y-KICK의 전문적인 태권배우들을 통해 보여 지는 화려한 발차기, 격파, 고난이도의 테크닉으로 긴장감을 더하고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일념으로 이번 공연에 참여한 Y-KICK엔터테인먼트(www.y-kick.com) 김용재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태권도 발전과 우수성을 보여줌으로서 태권도가 지속적인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