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지도자교육' 3월 9일 개최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지도자교육' 3월 9일 개최
  • 김천식
  • 승인 2013.02.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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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지도자교육' 3월 9일 개최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회장 이재희)가 내달 9일 국가의 최우선 체육정책인 전 국민 생활체육화 정책에 부응한 생활체육태권도지도자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제2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 지도자교육」을 개최한다.

국기원 4단 이상자(만18세 이상)를 대상으로 품새, 태권체조, 격파, 종합시범 등 4개 부문에 걸친 강습회는 9일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1층 소세미나실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6시까지 열리며, 연합회의 각종 생활체육태권도대회 시 출전도장 대표자는 연합회 발행 지도자자격을 반드시 소지하여야 한다.

최근 각종 대회와 연합회 행사 시 참가선수 및 참가자들의 이동, 또는 행사장에서 발생한 부상 등 사고에 대해, 해당 생활체육 주최, 주관 단체의 자격증이 아닌 타 단체의 자격증을 소지한 지도자 및 심판원들에 의해 발생한 사고에 관해 법적시비가 발생하는가 하면 관련해 보험적용대상의 부적격 판정 사례도 있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국민생활체육회의 ‘성과평가’ 항목에서도 해당종목 자격증의무가 강화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시·군 연합회는 연합회 지도자, 심판자격증 사본을 시·도연합회에 제출해야한다고 연합회 측은 밝혔다.

국민생활체육전국태권도연합회는 2001년 창립되어 국민생활체육회로부터 정식으로 단체승인을 받았으며 연합회장기를 비롯하여 국무총리기, 문화체육부장관기 등 연간 5~6차례의 대회를 열어 생활체육태권도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고, 향후 대통령기 생활체육 태권도대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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