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THE TAL)’ 월드투어 돌입… 태권도로 한국 알린다
탈(THE TAL)’ 월드투어 돌입… 태권도로 한국 알린다
  • 류갑상
  • 승인 2013.05.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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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THE TAL)’ 월드투어 돌입… 태권도로 한국 알린다

 
넌버벌 퍼포먼스 ‘탈(THE TAL)’이 25일 베트남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시범단과 (주)에스알그룹은 넌버벌 퍼포먼스 ‘탈(The Tal)’이 25일 베트남 하노이 노동극장을 시작으로 2013 월드투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하노이 방문은 지난 2011년 이후 두 번째다. 지난 공연은 미딘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졌으며, 1만여 명의 관중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넌버벌 퍼포먼스 ‘탈(The Tal)’은 2008년 정통태권도시범에서 출발해 격파 및 품새 시범에 줄거리와 캐릭터 등 극적인 요소와 타악, 한국무용, 비보잉이 어우러졌다. 또 태권도 정신인 예의, 염치, 인내, 극기, 백절불굴을 소재로 타인을 지배하려는 자와 태권도 정신을 실천해 평화로운 공존을 모색하려는 자의 대결구도를 그리고 있다.

공연은 한류문화공연 상품으로 공공외교에 앞장서왔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과 2012년 유네스코 초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쳐 유네스코 외교사절단에 ‘아리랑’이 한국의 문화유산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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