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브라우닝, 김연아와 태권도 인증샷
남자 피겨 싱글의 전설 커트 브라우닝(47)과 김연아가 함께 찍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브라우닝은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KurtBrowning)에 "환상적인 올댓 스케이트를 경험하게 해줘서 고마워요 연아. 아참, 막간의 태권도 수업도!"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와 브라우닝은 주먹을 불끈 쥔 채 태권도 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다.
캐나다 출신 브라우닝은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을 4번이나 제패한 '피겨의 전설'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3' 아이스쇼에 참가해 화려한 연기를 선보였다.
브라우닝은 미국 NBC 방송의 피겨 해설위원으로 지난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때 김연아 경기의 해설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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