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광호)는 오늘(6일) 오후 무주 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태권도 성지 무주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즐거운 한마당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부대회장인 홍낙표 무주군수, 대한태권도협회 이병하 이사, 태권도 진흥재단 김승호 본부장,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최동열 상임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또 자원봉사자 대표 이우석(25)씨와 이정희(여·24)씨를 비롯한 통역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성공을 다짐하고 전 세계 태권도 가족의 한마당 잔치가 될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첫 공식 행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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