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12일 무주서 개막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12일 무주서 개막
  • 류갑상
  • 승인 2013.07.1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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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12일 무주서 개막

제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12일부터 17일까지 무주 반딧불체육관과 덕유산리조트 등 무주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7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무주반딧불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와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세계 태권도인의 꿈과 젊음, 우정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엑스포에는 아시아를 비롯한 유럽과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총 30개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다.

엑스포기간 태권체조와 겨루기, 격파, 호신술, 품새 등 종목별 세미나와 품새 및 겨루기 경연 등이 치러진다.

반디랜드, 태권도원 등지로의 무주투어와 맨손송어잡기, 물벼락 페스티벌, 낙화놀이, 풍등날리기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무주군 관계자는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행사가 안전하고 알차게 치러져 역시 태권도 성지라는 인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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